인플레이션 세금에서 살아남는 3단계 자산 포지셔닝
인플레이션 세금에서 살아남는 3단계 자산 포지셔닝
인플레이션 세금에서 살아남는 3단계 포지셔닝
TL;DR 미국 부채 문제의 출구는 인플레이션과 금융억압이다. 자산 보유자가 이긴다. 1단계: 진짜 리스크는 디폴트가 아니라 달러 구매력 침식. 2단계: 가격결정력 있는 주식과 실물 자산으로 위치 잡기. 3단계: 장기 채권·과도한 현금·집중·아무것도 안 하기 4가지 함정을 피하기.
1단계 — 진짜 리스크가 무엇인지부터 다시 본다
대부분의 사람이 잘못된 리스크를 본다. 미국이 디폴트할 가능성? 거의 없다. 미국은 자국 통화로 빚을 진다. 그래서 전통적 의미의 디폴트는 일어나지 않는다.
진짜 리스크는 달러가 향후 10년·20년에 걸쳐 구매력을 잃는 것이다. 통장 잔고의 숫자는 그대로 보일 것이다. 단지 그 숫자로 살 수 있는 것이 줄어들 뿐이다.
그래서 부를 측정하는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 달러로 측정하지 말고,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실물로 측정해라.
- 금 몇 온스를 살 수 있는가
- 평균적인 집의 몇 분의 일을 살 수 있는가
- S&P 500 몇 주를 살 수 있는가
지난 3년 동안 미국 주식시장이 약 75% 올랐다는 사실을 다른 각도에서 보자. 같은 기간 통장에 현금 100달러를 그대로 두었다면, 그 100달러로 살 수 있는 S&P 인덱스의 양은 약 4분의 1로 줄어든 셈이다. 달러 표시로는 100달러 그대로지만, 자산 표시로는 4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
2단계 — 금융억압을 가정하고 포지셔닝한다
달러가 약해지는 환경에서 함께 약해지지 않는 것을 갖고 있어야 한다. 큰 카테고리 두 가지다.
가격결정력 있는 고품질 주식. 비용이 오를 때 가격을 같이 올릴 수 있는 회사를 의미한다. 가격을 올려도 고객이 떠나지 않을 만큼 강한 위치에 있는 기업이다. 인플레이션은 마진을 압박하지만, 이런 회사는 그 압박을 고객에게 떠넘길 수 있다.
실물 자산. 금, 은, 부동산 같은 것들. 핵심은 희소성이 인위적이지 않은 자산이라는 점이다. 정말 희귀한 야구 카드, 진정한 럭셔리 컬렉터블, 일부 예술품도 같은 범주에 들어간다.
자주 듣는 조언 중 하나는 '해외로 분산하라'인데, 솔직히 이건 별로 도움이 안 된다. 같은 통화 동학이 유럽에서, 아시아에서, 사실상 거의 모든 곳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통화 분산만으로는 인플레이션 세금에서 도망갈 수 없다.
3단계 — 4가지 함정을 피한다
무엇을 고르냐보다 무엇을 피하냐가 더 중요하다.
함정 1: 장기 채권에 큰 비중을 싣기. 오늘 금리에 락인하는 게 안전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뛰면 그 채권의 실질 가치는 무너진다. 1970년대에 사람들이 정확히 이 함정에 걸렸다.
함정 2: 불확실하니까 현금으로 들고 있기. 가장 흔하고, 동시에 가장 비싼 함정이다. 이 환경에서 현금은 절대 안전하지 않다. 확실한 손실이다.
함정 3: 과도한 집중. 'AI가 답이다', '금이 답이다', '부동산이 답이다', '암호화폐가 답이다' — 어느 한쪽에 몰빵하는 건 가장 빠르게 망가지는 길이다.
함정 4: 아무것도 안 하기. 가장 비싼 선택이다. '지금 자산 배분이 맞는지 모르겠으니 일단 그대로 둔다'는 결정도 결정이고, 그 결정의 비용은 인플레이션이 청구한다.
내가 자주 쓰는 비유는 이렇다. 시장은 체스판이고, 돈은 한 칸에서 다른 칸으로 이동한다. 사라지지 않는다. 단지 옮겨갈 뿐이다. 같은 칸에 남아 있는 사람만이 천천히 작아진다.
핵심 원칙으로 돌아오기
미국이 이 전략을 역사적으로 어떻게 사용했는지가 궁금하다면 전후 미국이 부채를 어떻게 줄였는가에 자세히 정리해 두었다. 단기 헤드라인은 월시 연준 플랜 점검에서 다뤘다.
핵심은 단순하다. 자산을 가진 쪽으로 천천히 이동하라. 너무 한쪽으로 기울지 마라. 그리고 무엇보다, 결정하지 않는 것이 결정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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